2. 어짜피 모니터 수직 주파수 이상으로 영상 출력이 되면 스터터링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수직 동기화나 프레임 제한으로 60fps 이상으로 레코딩 할 일이 없습니다. 120hz 이상 지원되는 고가의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요. 그리고 CFR 과 VFR 두 설정 모두 녹화시 과부하 현상이 나타나고 특히 파일을 쓰기 작업할때 과부하 현상이 일어나는 점, 동일한 코덱(UT Video Codec 및 MagicYUV)과 동일한 설정으로 1시간 이상 녹화를 해서 150GB 이상의 파일이 생성되어도 Dxtory에서 생성한 파일은 문제없이 재생되는 반면 반디캠에서 생성한 파일은 미디어 플레이어는 물론이고 동영상 편집툴에서도 불러 오다 오류를 일으키는것으로 보아 반디캠의 파일 생성 부분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64비트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CPU의 멀티 코어 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 됩니다.

3. 2의 연장선상입니다. 반디캠 내장 무손실 코덱으로 100GB가 넘는 대용량 파일이 생성되면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불러오다 다운됩니다. Motion JPEG의 경우 약 1시간 가량 녹화한 파일을 잘랐을 때 심각하게 싱크가 틀어졌는데 구버전 반디캠의 문제였는지 아니면 코덱 문제였는지는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4. 문제가 있는 파일이 무손실 촬영이라 대부분 100GB가 넘는 파일들인데 그걸 메일로 받으실 수 있는지요? 녹화 대상 게임명은 알려드릴 필요도 없이 몇년 사이에 출시된 중급 이상의 PC 사양을 요구하는 모든 게임에서 과부하 현상이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Rise of Tomb Raider, Assassin's Creed Syndicate, Far Cry Primal 등등.

문제는 본문에 언급했다시피 Dxtory로 반디캠과 동일한 코덱과 설정으로 또는 Action!으로 촬영시 반디캠과 같은 과부하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