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주로 잘라내고 합치고.. 영상을 촬영해서 편집할 일이 많아서 사용해 왔습니다.
제가 영상서버를 운영하다보니 mp4로 인코딩할 일이 많기때문에.. 주로 외국산 유료인코딩 프로그램과 국산 무료 카카오인코더를 이용했었습니다.
그런데 x265 10bit 로 인코딩된 영화를 mp4로 재 인코딩하는데 모든 인코딩 전문 프로그램은..
인코딩하다가 멈추거나 인코딩 오류, 인코딩 되더라도 화질이 중간 중간 깨짐 현상이 있었습니다.
x265 10bit로 되어 있는 영화가 10기가 정도의 고화질이라..ㅠ
포기하고 해상도가 낮은 영화를 다시 다운받아 인코딩해야 하나 싶었는데요
혹시나 몰라.. 반디컷에서 인코딩해보니.. 타사의 유료 인코딩프로그램 보다 더 속도도 빠르고 전혀 영상의 깨짐도 없었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ㅠ 이렇게 반디컷의 인코딩이 뛰어나다니요..
이번 영상은 자막이 필요없었지만..
smi, srt 등 자막도 같이 넣어서 인코딩이 되고, 단일 파일이 아닌, 여러개의 파일도 동시에 되고요. 그래야 많은 파일을 동시에 인코딩 돌리고 일을 볼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인코딩시에 8코어 프로세스의 기능을 모두 쓸 수 있는 기능 등 등.. <이미 있는 기능일지도 모릅니다. ㅠ> 이런 기능들이 있다면 정말 대박입니다!!
위의 기능들만 추가된다면 다른 모든 인코딩 프로그램 버리고 반디컷만 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