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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녹화 중일 때와 녹화 후 캡쳐된 영상의 광도 차이 문제
2014.12.15 18:07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문제가 한가지 생긴 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저는 취미로 주로 인디게임(소위 공포게임)을 플레이 한 것들을 영상으로 담아 올립니다.
그리고 이 인디게임들의 공통요소 핵심 중 하나가 불안하고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할수록 최적의 플레이와 녹화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반디캠으로 촬영 후 캡쳐된 영상을 보니 실제 플레이 할 때의 감광도(Gamma)와는 약 0.6톤의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이 게임은 감마 설정란의 기본값이 1.0으로 되어있고 최소와 최대값 설정은 0.3부터 0.35, 0.4, 0.45~2.0까지 이런식으로 0.5톤씩 줄이고 높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험상 기본값으로도 녹화를 한 후 비교해본 결과, 기본값보다도 오히려 0.1톤이나 더 밝게 녹화돼 있었습니다(스크린샷으로 캡쳐해도 마찬가지).
그리고 제가 첨부한 두 스크린샷의 감마는 모두 0.5톤 상태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우선 저는 반디소프트의 반디캠 정품과 모사의 X랩스라는 해외 프로그램 정품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두 녹화프로그램의 감마 톤 차이는 스크린샷으로 첨부했습니다.
두 녹화 프로그램의 사용 결과
반디캠의 경우, 화질과 음질 그리고 프로그램 자체성능은 일품입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문제가 지금 앞서 말씀드린 사항이 있으며..
X랩스의 경우는 화질과 음질이 반디캠에 다소 떨어지고 최대녹화가능시간이 제한되어 있지만 녹화 후 캡쳐된 영상이 원본영상 그대로의 색상톤으로 녹화됩니다.
아, 그리고 혹시나 이 게임만의 녹화시 나타나는 특정현상인지 알아보려고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로 녹화해봤지만 감광도가 어두운 게임들에서는 모두 같은 결과를 얻었고, 렌더링 방식도 방금전에 다르게 해봤지만 전부 같았습니다..
비교 스크린샷은 파일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