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디 개발자님!
오늘도 반디집과 꿀뷰를 감사히 쓰고 있습니다! ^0^
다름이 아니라 꿀뷰에 대해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항상 이미지 뷰어를 쓰면서 아쉬웠던 건, 필요 없는 여백을 프로그램 내에서 자동으로 잘라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다른분께서 2014년 7월에도 "테두리 자르기 기능을 추가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지만 단순히 확대/축소로 해결될 수 있다는 취지의 개발자님 답변을 보았습니다.
( http://www.bandisoft.co.kr/board/index.php?mid=honeyview&search_keyword=%ED%85%8C%EB%91%90%EB%A6%AC&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0320 )
그러나 문서나 만화책 스캔파일의 경우 여백이 보기 싫어 1 페이지에 글씨가 꽉 차게 확대하여 고정을 해 놔도, 2 페이지에서 약간이라도 뒤틀리면 어쩔 수 없이
여백이 조금이라도 보이게 축소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스캔파일 여백도 뒤틀려서 제각각인 경우도 있어서 이렇게 바꾼 확대고정도 여의치 않을 때도 있습니다.
문서나 만화책 특성상 일반모니터에서 최대의 가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런 기능이 꼭 필요합니다.
(이런 기능이 있으면 '화면에 꽉 차게 보기' 모드를 더 알차게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런 자동 여백 자르기 기능이 기술적으로 구현 불가능 할 줄 알았는데,
최근 접한 안드로이드 이미지 뷰어인 Perfect Viewer(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rookiestudio.perfectviewer )
에서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쓰면서 매우 만족스러웠고, 꿀뷰에도 이런 스마트한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비율이 다소 찌그러져도 좋으니 이미지를 최대한 화면을 가득 채워 수 있는 기능 또한 유연하게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다음번 기능 추가를 고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술적으로야 불가능할리가 있겠습니까마는,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UI 를 적절히 제공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일단 현재 버전은 안정화 단계이므로 차기 메이저 업데이트때 조금 더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